소맥을 젓가락으로 찍으면 거품이 생기는 이유

회식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소맥이 아닐까 하는데요.

친구들끼리 밥 한끼를 하더라도 맥주만으로는 아쉬운게 남아 2차로 소맥을 말아먹기도 합니다.

소맥이 보통 맥주보다 목넘김이 부드럽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.

소맥을 말고난 후 바닥을 찍어주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 거품 덕분에 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.

그런데 왜 소맥을 말고 바닥을 찍으면 왜 거품이 생길까요? 여기엔 과학적인 원리가 있는데요.

맥주나 샴페인에는 이산화탄소가 녹아있어 병뚜껑을 열면 공기방울인 거품을 만들면서 위로 떠오른다고 합니다.

병을 그냥 따지 않고 흔든 후 따면 이산화탄소가 더 강하게 거품이 분출하게 되는데 이는 흔들면 빨리 방출되려고 하는 이산화탄소의 특징이라고 하네요.

하지만 흔들기만한다고 거품이 나오는것은 아닌데요. 거품을 만들기 위해서 거품을 만들어낼 핵이 필요한데요.

소주와 맥주를 말고 흔든 후 숟가락으로 바닥을 찍어주면 그 흠집이 바로 핵 역할을 하면서 기체분자들이 핵 쪽으로 점점 모여들어 표면으로 떠오르게 되고 우리가 보는 거품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.

말아먹는 소맥에도 깊은 뜻이 있었다니 놀라운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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