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인 90%가 틀리는 맞춤법

태어나서 계속 사용해온 한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종종 맞춤법을 틀리는 실수를 하는 경험이 있을텐데요.

예를 들면 ‘어의없다’나 ‘왠일이야’, ‘어떻해’ 등의 단어를 쓴 글들을 보면 약간 마음이 불편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겁니다.

그리고 이런 불편한 글에 꼭 한명씩 맞춤법 지적해주는 분이 나타나 시원하게 등을 긁어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

이번에는 이런 분들도 헷갈려하는 한국인 90%가 틀리는 맞춤법이 있다고 합니다.

바로 염치불구하고 라는 말인데요. 한 평생을 이렇게 알고 살아왔는데 이 말이 표준어가 아니라니 너무 소름돋는 것 같습니다.

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염치 불구가 아닌 염치 불고가 바른 표현이라고 하는데요.

불구는 얽매여 꺼리지 아니하다를 뜻하는 동사 불구하다의 어근이고 불고는 돌아보지 아니함을 뜻하는 명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.

또한 염치는 ‘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’을 뜻하는 단어기 때문에 의미적으로 ‘돌아보지 아니함’을 뜻하는 불고와 더 자연스럽게 어울린다고 하는데요.

염치불구가 아니라 염치 불고라니 상식이 부정당한 느낌이 들지만 앞으론 고쳐써야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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